포항성모병원 외과 서수한입니다.
영덕 아산병원에서 복통으로 시행한 초음파상 담낭 슬러지와 담낭염으로 제게 의뢰되었던 분입니다.
방금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배수술받은 과거력은 없으신데 복강내 유착이 너무 심해 개복 수술로 전환해야 하나 심각히 고민했었습니다.
복강경 투관침을 1개 더 추가하여 다행스럽게 복강경 수술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술은 40분 걸렸습니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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