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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42세 남자분, 주사 바늘 삼킴으로 십이지장 천공

포항성모병원 외과 서수한입니다.

뇌출혈로 좌측 편마비 있으신 분인데 요양병원 계시다가 3일전 퇴원을 안시켜줘서 주사바늘을 삼켰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상 주사바늘이 십이지장을 뚫고 있습니다.

주사바늘이 천공 없이 장내에 있다면 내시경으로 제거할수도 있는데 천공이 있는 경우는 어쩔수없이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바로 응급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십이지장을 조금 열어서 주사바늘을 확인했습니다.


제거한 주사바늘입니다.


수술은 50분 걸렸습니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